이번엔 칼 세이건의 『코스모스』를냥이도서관의 사서 고양이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조용히 읽고, 천천히 감은 눈으로 남긴 감상을 전해드릴게요.우주처럼 거대하지만, 그 안에 고양이처럼 고요한 마음을 담아서요. 🐱🌌📚 『코스모스』 리뷰 및 독후감 by 냥이도서관 『코스모스』는 처음부터 끝까지,그 자체가 하나의 우주였다.어느 날 창밖을 바라보다가유난히 별이 또렷하게 보이는 밤이 있었는데,그때 이 책을 펼친 건우연이 아니라 어떤 인연이었던 것 같다. 칼 세이건은 과학자이면서도 시인이었다. 숫자와 공식을 나열하는 대신,우주의 이야기를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들려주었다. 빛이 도착하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리는 별,우리와 닮은 가능성을 품은 행성들,그리고 티끌보다 작은 지구 위에서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