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백만장자로 가는 부의 설계』
– 간절히 바라는 삶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–
브리짓 힐튼, 조 허프 지음 / 한미선 옮김 / 지니의서재
책 한 줄 요약
돈보다 중요한 건 시간이고, 시간보다 중요한 건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다.
부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,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도록 돕는 책.
냥이의 짧은 평
이 책은 평범한 돈 버는 법을 소개하지 않는다.
대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시간, 에너지, 관심이
과연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묻는다.
‘부자’라는 단어를 다시 해석한다.
돈이 많다는 뜻이 아니라,
원하는 방식으로 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.
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방향을 차근차근 짚어준다.
인상 깊은 문장
“지금 당신이 하루하루 쓰고 있는 시간은,
과연 당신이 원하는 미래로 향하고 있는가?”
이 문장을 읽는 순간,
그동안 자동으로 흘러가던 하루가 멈춰 보였다.
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미뤄왔던 질문들이 다시 떠오른다.
‘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?’
‘이 방식이 정말 괜찮은 걸까?’
독후감 요약
- 삶 전체를 설계하는 접근
책은 ‘돈’이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하지만,
결국 ‘어떻게 살 것인가’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연결된다.
재정, 시간, 인간관계, 의미… 어느 하나만 따로 보지 않는다. - 행복의 기준을 내 손으로 다시 그리기
남들이 짜놓은 인생의 공식이 아닌
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기준으로 부의 지도를 그리는 연습이 담겨 있다.
책 곳곳에 스스로 답해볼 수 있는 질문과 과제가 배치돼 있어서
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생각하고 정리하게 만든다. -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천도 제시
가치를 중심으로 목표를 정리하고,
시간의 사용처를 기록하면서
무의식적인 소비와 루틴을 되짚어보게 한다.
어렵지 않지만, 해보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다.
냥이의 별점 평가
- 이해도: ⭐⭐⭐⭐☆
- 실천 가능성: ⭐⭐⭐⭐☆
- 통찰력: ⭐⭐⭐⭐⭐
- 냥이 추천도: 😺😺😺😺😺
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
- 일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, 점점 방향을 잃고 있는 느낌이 드는 사람
- 돈을 벌고 있지만 만족감이 크지 않은 사람
- 인생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, 앞으로의 길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
이 책은 지금의 삶이 조금 불편하거나 막연한 사람에게
새로운 시선을 건네주는 책이다.
꼭 부자가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,
나만의 방식으로 의미 있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
충분히 곁에 둘 만한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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